다이소 안경 클리너 1,000원 직접 써보니, 뿌옇던 안경알이 이렇게 달라졌다

😊안녕하세요. 황금알 오리쿤(by 황금알오리쿤)입니다.

👓다이소 안경 클리너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안경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렌즈가 처음처럼 맑고 투명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손가락이 살짝 닿으면서 생기는 지문부터 얼굴에서 묻는 유분, 먼지와 각종 얼룩까지 생각보다 쉽게 쌓입니다.

저 역시 평소에는 안경이 조금 뿌옇다 싶으면 가장 익숙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안경알에 입김을 ‘후~’ 불어넣고 안경닦이로 슥슥 닦는 것이죠. 👓

그런데 분명 열심히 닦았는데도 밝은 조명에 비춰보면 얼룩이 번진 것처럼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지문이나 유분이 묻은 렌즈는 안경닦이만으로 여러 번 문질러도 생각만큼 깔끔하게 닦이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제품의 힘을 빌려 조금 더 깨끗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구입한 것이 바로 다이소 안경 클리너입니다.

가격은 단돈 1,000원.

다이소 안경 클리너를 직접 사용하기 전에는 1,000원짜리 제품의 실제 세정력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사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큰 기대를 하고 구입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안경을 닦아보고 나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이소 안경 클리너, 1,000원이라 직접 사봤다

다이소에서 발견한 제품의 정식 표기는 안경 클리너(GLASSES CLEANER)입니다.

제품 전면을 보면 보호·세정이라는 표시가 있고 용량은 100mL, 가격은 1,000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안경 관리용품이라고 해서 거창한 제품은 아닙니다.

흰색 플라스틱 용기에 스프레이가 달린 상당히 단순한 형태입니다.

오히려 이런 제품은 매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복잡한 기능보다는 필요할 때 꺼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1,000원이라는 가격은 부담이 거의 없었습니다.

💡 처음에는 ‘1,000원짜리가 얼마나 잘 닦이겠어?’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은 실제로 사용해본 뒤 조금 달라졌습니다.

100mL 용량, 실제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사진만 보면 제품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을 수 있어 직접 자를 놓고 측정해봤습니다.

바닥에서 뚜껑 끝까지 측정했을 때 전체 높이는 약 16cm 정도였습니다.

제품의 가장 넓은 부분은 대략 3.5cm 정도였습니다.

용량은 100mL입니다.

한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크기이고, 안경을 닦을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는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책상 위에 하나 두고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부피가 크지 않아 서랍이나 안경을 보관하는 공간 한쪽에 놓아두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경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집과 사무실에 하나씩 두고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소 안경 클리너 사용법과 제품 정보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라도 안경 렌즈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뒷면 표시사항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품목과 용량 등의 정보가 상당히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사진에서 확인되는 제품의 품번은 1001281이며 용량은 앞서 확인한 것처럼 100mL입니다. 제품 정보는 다이소몰 공식 제품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제품 표시사항에 따르면 먼저 안경에 클리너를 골고루 분사한 뒤 전용천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닦아주는 방식입니다.

오염이 심하거나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분사하여 닦아주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부분도 있습니다.

제품의 사용 방법과 별개로, 안경 렌즈에 먼지나 작은 모래 같은 단단한 이물질이 붙어 있다면 바로 천으로 문지르기보다 먼저 이물질을 제거한 뒤 닦는 편이 좋습니다.

⚠️ 렌즈의 코팅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 표시사항과 사용하는 안경 렌즈의 관리 방법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실제로 안경알에 뿌려봤다

이제 가장 궁금했던 실제 사용입니다.

먼저 안경 렌즈에 큰 먼지나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클리너를 분사했습니다.

스프레이를 누르면 액체가 넓게 퍼지면서 렌즈 표면에 작은 물방울 형태로 맺힙니다.

사진으로 가까이 촬영해보니 렌즈 전체에 클리너가 묻은 모습이 상당히 잘 보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안경닦이 천을 이용해 렌즈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줬습니다.

사용법 자체는 정말 간단했습니다.

뿌리고 → 부드럽게 닦아주면 끝.

별도의 준비 과정이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평소 안경닦이만 사용하던 것과 비교해도 크게 번거롭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직접 닦아보니 정말 깨끗해질까?

사실 여기까지는 제품 설명에 가깝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했던 것은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입김 불어서 닦는 것보다 정말 깨끗해질까?”

이번에는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안경을 닦기 전 상태부터 가까이 촬영했습니다.

평소 눈으로 볼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확대해서 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

렌즈에는 손가락 자국과 유분이 번져 있었고 조명에 비춰보니 뿌연 얼룩도 상당히 잘 보였습니다.

특히 안경을 손으로 자주 만지는 분이라면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안경닦이로 몇 번을 닦아도 유분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렌즈 전체로 번지는 듯한 느낌 말입니다.

👓 사진으로 찍어보고 나서야 ‘내가 매일 이런 렌즈로 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김으로 닦을 때와는 확실히 달랐다

클리너를 뿌리고 안경닦이로 천천히 닦아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밝은 곳에서 렌즈를 확인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 확실히 세정이 되는구나.”

평소 입김을 불어 안경닦이로 닦았을 때는 유분기가 이리저리 번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클리너를 사용한 뒤에는 이런 얼룩이 한결 깔끔하게 정리됐습니다.

특히 사용 전 사진과 사용 후 사진을 비교하니 차이를 확인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물론 한 가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오래된 렌즈의 흠집이나 손상된 코팅까지 새것처럼 복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느낀 장점은 어디까지나 렌즈 표면에 묻어 있던 지문·유분·일상적인 얼룩을 세정했을 때의 깨끗함입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체감되는 차이는 꽤 컸습니다.

1,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잘 닦인다’ 정도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하나 두고 사용할 만하다’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안경은 한번 맞추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매일 안경을 쓰면서도 정작 렌즈 관리는 안경닦이 하나에 맡겨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조금 뿌옇다 싶으면 입김 한번 불고 슥슥 닦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번에 다이소 안경 클리너를 직접 사용해보니 적어도 지문이나 유분처럼 안경닦이만으로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웠던 오염을 관리하는 데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1,000원이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100mL의 작은 스프레이 하나를 책상이나 서랍에 두었다가 렌즈가 뿌옇게 느껴질 때 사용하면 됩니다.

깨끗한 안경으로 바라보니 평소 보던 풍경도 조금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거창한 변화는 아니지만 매일 바라보는 세상을 조금 더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1,000원.

안경을 매일 사용하는 분이라면 하나쯤 두고 사용해도 괜찮은 생활용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다이소에서 직접 구입해 사용해본 3,000원 스마트폰 거치대 후기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