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 야키소바·교자까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황금알 오리쿤(by 황금알오리쿤)입니다.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맛집을 찾다 보면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텐진과 다이묘 일대에는 다양한 일본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골목 안쪽에 자리한 작은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직접 방문한 곳은 텐진에서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お好み焼 あさ山)입니다.

오래된 일본 식당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아담한 내부, 그리고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방문하기 전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웨이팅 가능성, 매장 규모, 메뉴와 가격, 그리고 결제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맛있었다는 후기보다는 후쿠오카 텐진 아사야마를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직접 다녀온 경험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공식 관광정보]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는 어디에 있을까?

아사야마는 후쿠오카시 주오구 다이묘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으로,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식당을 찾는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소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다이묘 1-13-8이며, 텐진과 다이묘 일대에서 걸어서 찾아가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해가 진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니 비교적 조용한 골목이 이어졌고, 그 안에서 일본의 오래된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의 아사야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늦게 방문해도 웨이팅은 생각해야 한다

아사야마는 매장이 크지 않아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거의 라스트 오더에 가까운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앞에 두 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날은 대기 인원이 많지 않아 입장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녁 피크 시간에 방문한다면 어느 정도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여행 일정을 잡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사야마 내부와 좌석은 어떤 분위기일까?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식당 아사야마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려하고 넓은 식당보다는 일본의 오래된 동네 식당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가 먼저 느껴집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내부에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고 바 형태의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는 아니어서 아담한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방과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주방에서는 연세가 있어 보이는 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까지 하고 계셨는데요.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과 매장 분위기에서 오래된 일본 동네 식당 특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인 여행객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주변에서 한국어가 자주 들릴 정도로 한국인 여행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물론 방문하는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손님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따로 보지 못했지만 일본어와 함께 영어 표기가 있었고 일부 메뉴는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주문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영어 표기와 음식 사진을 참고해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 입장에서 편했습니다.

아사야마 메뉴와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제가 방문한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의 메뉴판을 보면 오코노미야끼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가격이 달랐습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부타타마(豚玉)는 800엔, 오징어가 들어간 이카타마는 800엔, 새우가 들어간 에비타마는 850엔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돼지고기·오징어·새우가 들어간 믹스 메뉴도 있고 치즈나 옥수수 등을 추가한 메뉴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야키소바는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 650엔, 곱빼기는 750엔이었습니다.

볶음밥과 교자 등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었는데, 특히 교자는 10개 500엔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실제 방문할 때는 매장 메뉴판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맥주부터 주문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자리에 앉은 뒤 가장 먼저 주문한 것은 시원한 생맥주였습니다.

메뉴판에는 생맥주가 500엔, 병맥주는 600엔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텐진 일대를 돌아다니다 들어간 터라 차가운 생맥주 한 잔이 특히 반가웠습니다.

저희가 이날 주문한 음식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오코노미야끼, 야키소바, 교자.

두 사람이 여러 메뉴를 조금씩 나눠 먹어보고 싶다면 이렇게 구성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야키소바와 교자는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에서 먼저 나온 야키소바는 면과 양배추, 고기 등을 소스와 함께 볶아낸 익숙한 형태였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면은 어느 정도 굵기가 있었고 진한 소스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배어 있었습니다.

양배추와 고기가 함께 들어 있어 면만 먹는 것보다 식감도 다양했습니다.

저희처럼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주문해 나눠 먹으면 서로 다른 식감을 번갈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자는 바닥의 바삭한 날개가 눈에 띄었다

교자는 접시에 동그랗게 둘러 담겨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만두 아래쪽으로 넓게 이어진 얇고 바삭한 날개였습니다.

한쪽 면은 노릇하게 구워져 있었고 만두 사이까지 얇은 날개가 이어져 있어 보기에도 꽤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메뉴판 기준 한 접시에 10개 500엔이라 오코노미야끼나 야키소바와 함께 곁들이는 사이드 메뉴로 선택하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바삭한 날개가 이어진 아사야마 교자 10개

아사야마에서 먹어본 오코노미야끼

이번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 방문에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는 역시 오코노미야끼였습니다.

접시를 거의 가득 채울 정도로 넓게 담겨 나왔고 위에는 진한 소스와 파래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습니다.

한 조각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보니 겉으로 볼 때보다 제법 도톰했고 안쪽에 들어간 재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특유의 소스와 파래가 어우러지고, 야키소바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야키소바와 교자를 먼저 조금씩 먹은 뒤 오코노미야끼까지 함께 나눠 먹으니 세 가지 메뉴의 맛과 식감이 서로 달라 번갈아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세 가지 메뉴를 주문하니 오코노미야끼의 부드러운 식감, 야키소바의 진한 소스 맛, 교자의 바삭한 날개를 번갈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찾아간 작은 식당이었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방문 전에 꼭 알아둘 결제 방법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아사야마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결제 방법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현금으로 계산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대부분 카드로 결제해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소규모 식당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어느 정도의 엔화 현금을 따로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최신 정보를 확인한 뒤 찾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후쿠오카 텐진에서 아사야마를 방문한다면

아사야마는 크고 화려한 관광객용 식당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텐진과 다이묘 일대의 골목 안쪽에 자리한 작은 식당에서 오코노미야끼와 야키소바, 교자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직접 방문해보니 특히 기억해둘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웨이팅 가능성을 고려할 것, 메뉴판의 사진과 영어 표기를 활용할 것, 그리고 엔화 현금을 준비할 것.

후쿠오카 텐진 오코노미야끼 식당을 찾고 있거나, 라멘이나 모츠나베 외에 다른 일본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아사야마도 참고해볼 만합니다.

Tip. 🍜 후쿠오카에서 다른 현지 먹거리도 찾고 있다면, 직접 방문한 이치란 라멘 본사 총본점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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