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황금알 오리쿤(by 황금알오리쿤)입니다.
다이소 신발 접착제로 매일 연습할 때 신는 골프화의 벌어진 밑창을 붙여봤습니다. 접착 후 덤벨로 하루 정도 눌러두었고, 다음 날에는 떨어져 있던 부분이 잘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직접 작업해보니 접착 결과만큼 바르는 과정에서도 살펴볼 점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가장자리와 깊숙한 안쪽은 작업하기 편한 정도가 달랐고, 투명하고 묽은 제형과 본드 냄새, 짧은 입구도 사용하면서 체감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선 전 골프화의 상태와 작업 과정, 하루 뒤 확인한 결과를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수선 전 골프화에서 확인한 손상 범위
뒤꿈치 가장자리에서 안쪽까지 이어진 벌어짐
수선 대상은 매일 골프 연습할 때 신던 골프화입니다. 겉면에 사용감이 많이 남아 있고, 뒤꿈치 부근에서는 신발 윗부분과 밑창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틈을 벌리면 내부가 드러날 정도여서 바깥쪽 접합선만 살펴보는 것으로는 손상 범위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장자리뿐 아니라 안쪽에도 떨어진 면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접착할 부분과 그대로 남는 손상 구분하기

이번 작업의 대상은 벌어진 밑창의 접합부였습니다. 골프화 겉면의 벗겨짐이나 전체적인 노후 상태까지 복구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래 신어 버릴 수도 있는 상태였지만, 떨어진 부분을 붙이면 조금 더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도했습니다. 결과도 외관 전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보다 접착한 면이 잘 붙었는지를 중심으로 확인했습니다.
다이소 신발 접착제를 바르는 위치에 따른 작업 차이
가장자리는 접착 위치를 보면서 작업
골프화 옆면에서 드러난 틈은 접착제 입구를 가까이 가져가며 바를 수 있었습니다. 접착제가 나오는 지점과 벌어진 부분을 함께 볼 수 있어 깊은 안쪽보다는 작업 위치를 확인하기 편했습니다.
다이소 신발 접착제는 투명하고 묽게 느껴졌습니다. 튜브를 누르면서 접착제가 들어가는 위치와 양을 살피게 됐고, 되직하게 뭉쳐 있는 본드와는 다른 사용감이었습니다.
깊숙한 안쪽에서는 짧은 입구가 아쉬움
밑창 안쪽에 바를 때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골프화의 틈을 벌린 상태에서 튜브의 방향을 바꾸며 접착제를 넣어야 했습니다.
특히 입구가 짧아 원하는 깊이까지 접근하는 데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입구가 조금 더 길었다면 안쪽 면에 바르기 편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접착제의 성질뿐 아니라 용기의 모양도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에 바를 때와 깊은 틈에 넣을 때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업 중에는 본드 냄새도 체감
접착제를 바르는 동안에는 본드 특유의 냄새가 생각보다 느껴졌습니다. 작은 튜브에 들어 있는 제품이지만 냄새는 사용감에서 분명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품 포장에도 충분한 환기와 내용물의 피부·눈 접촉 방지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작업하기 전에는 접착할 위치뿐 아니라 환기가 되는 환경인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뒤 건조와 압착 구분하기
포장에 안내된 도포 후 건조 과정
제품 포장에는 접착할 표면의 물기와 기름,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말린 뒤 사용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후 붙일 양쪽 면에 접착제를 바르고, 곧바로 붙이지 않은 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0~20분 정도 건조하는 순서입니다. 양쪽을 살짝 붙였다 떼었을 때 끈적임이 있으면 힘주어 붙이고, 접착면에 충분히 압력을 가해 건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접착제를 바르는 것뿐 아니라 붙이기 전 기다리는 단계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정보는 다이소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번 41873으로 검색해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루 정도 눌러둔 것은 접합 이후의 과정
접착제를 바른 뒤 기다리는 시간과 두 면을 붙인 뒤 눌러두는 시간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제가 덤벨을 올려 하루 정도 둔 것은 벌어진 부분을 맞춘 이후의 과정입니다. 이는 제가 실제로 압착한 시간이며, 제품에 표시된 완전 경화 시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두 시간을 구분해두면 제품의 사용 안내와 이번 수선 경험을 혼동하지 않고 참고할 수 있습니다.
덤벨로 하루 압착한 뒤 확인한 변화
집에 있는 덤벨을 활용한 압착
벌어진 부분을 맞춘 뒤에는 별도의 고정 도구 대신 집에 있던 덤벨을 골프화 위에 올렸습니다. 접착한 부분이 눌리도록 놓고 하루 정도 그대로 두었습니다.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골프화가 과하게 변형되거나 덤벨이 넘어지지 않는지 놓인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다음 날에는 벌어진 부분이 잘 붙어 있었음
아래 비교 막대를 좌우로 움직이면 수선 전과 하루 압착 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각도와 골프화 위치가 다르므로 뒤꿈치와 밑창 사이의 틈을 중심으로 비교해주세요.
하루 정도 지난 뒤 덤벨을 치우고 골프화를 확인했습니다. 수선 전에는 크게 벌어져 있던 부분이 붙어 있었고, 제가 확인했을 때는 접착 상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쪽에 접착제를 바를 때는 입구가 짧아 불편했지만, 다음 날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작업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겉면의 사용감과 벗겨짐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진을 비교할 때도 골프화 전체의 외관보다는 뒤꿈치와 밑창 사이의 벌어진 부분을 보는 것이 이번 수선의 변화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직접 확인한 결과와 앞으로 살펴볼 부분
이번 작업에서 확인한 내용 정리
| 확인 항목 | 직접 사용하며 확인한 내용 |
|---|---|
| 색과 제형 | 투명하고 묽게 느껴짐 |
| 냄새 | 바르는 동안 본드 냄새가 예상보다 느껴짐 |
| 가장자리 도포 | 입구와 접착 위치를 보면서 바를 수 있었음 |
| 깊은 안쪽 도포 | 짧은 입구 때문에 접근이 다소 불편했음 |
| 하루 압착 후 상태 | 벌어진 부분이 잘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함 |
| 골프 연습 중 유지력 | 앞으로 확인할 부분 |
다이소 신발 접착제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깊은 틈에 바르기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하루 뒤에는 벌어진 부분이 잘 붙어 있어, 작업 편의성과 접착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달랐습니다.
실제 연습에서의 유지력은 사용하며 확인
골프화는 걷는 동작뿐 아니라 스윙할 때도 계속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하루 뒤 붙어 있는 모습을 확인한 것만으로 연습 중에도 오래 유지된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신기 전후에 같은 뒤꿈치 부위를 살펴보고 틈이 다시 생기는지 확인할 생각입니다. 수선 전후 사진도 남겨두었으므로 이후 상태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제게 이번 다이소 신발 접착제는 버릴까 고민하던 골프화를 직접 손볼 수 있게 해준 제품이었습니다. 새 골프화를 바로 구입하기 전에 조금 더 사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느꼈습니다.
오래 신은 골프화의 모든 손상을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벌어진 밑창을 붙이고 하루 뒤 그 결과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었던 수선 경험입니다.
골프 연습에 활용한 다른 다이소 제품이 궁금하다면, 실리콘 악력기를 골프채에 끼워 직접 사용해본 다이소 악력기 골프 스윙 연습 후기도 함께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