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알 오리쿤(by 황금알오리쿤)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여름옷을 정리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직 조금 덥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저녁이 되면 반팔 하나만 입고 다니기에는 제법 서늘해졌는데요.
곧 떠날 일본 여행에서 입을 가디건과 편안한 바지를 찾기 위해 부천 신중동 스파오를 방문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옷은 역시 직접 입어보고 핏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부천 신중동 스파오 매장을 찾았습니다.
스파오의 현재 판매 상품과 자세한 제품 정보는 SPA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천 신중동 스파오 매장에 들어가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팔과 얇은 여름옷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긴팔 셔츠와 니트, 가디건은 물론 제법 두툼한 아우터까지 매장을 채우고 있더라고요.
가볍게 입을 옷 몇 벌만 보려고 들어갔는데 막상 둘러보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목차
부천 신중동 스파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제가 방문한 스파오 매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2층에 있습니다.


매장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다양한 가을옷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셔츠와 긴팔 티셔츠부터 니트, 가디건, 팬츠까지 지금부터 활용하기 좋은 옷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이나 그레이처럼 무난한 색상도 많았지만 브라운과 아이보리, 블루처럼 가을 코디에 포인트를 줄 만한 색상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코트와 가죽 재킷까지 등장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가을을 넘어 겨울을 준비하는 듯한 옷들도 보였습니다.




코트는 물론이고 가죽 느낌의 재킷까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낮에는 더운 날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가죽 재킷은 아직 조금 이른 것 아닌가?” 싶었는데요.
그래도 매장에 걸려 있는 옷들을 보고 있으니 가을을 지나 겨울도 금방 찾아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쇼핑의 목적은 두꺼운 아우터가 아니라 일본 여행에서 가볍게 걸칠 옷이었기 때문에 외투는 구경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여행에서 입을 가디건을 찾아봤다
부천 신중동 스파오에서 이번에 가장 먼저 찾아본 옷은 가디건이었습니다.
여행 중에는 아침저녁 일교차에 대비해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 하나가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매장을 둘러보니 블랙과 그레이처럼 무난한 색상부터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브라운 계열까지 가디건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은 제가 방문했을 당시 가격표 기준 49,900원이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가디건이라도 제품마다 두께와 무게감에 차이가 있었고, 막상 입어보니 옷걸이에 걸려 있을 때와는 핏도 확실히 달랐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디건을 직접 입어봤다
부천 신중동 스파오에서 몇 가지 제품을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가디건은 직접 착용해봤습니다.



셔츠 위에 가디건을 입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단정한 느낌이었습니다.
청바지와 함께 편하게 입어도 괜찮을 것 같고 슬랙스와 코디하면 출근할 때 활용하기에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특히 브라운 계열은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벌을 번갈아 입어보면서 핏과 두께감을 비교했는데 둘 다 마음에 들어 어느 하나를 바로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곧 떠날 일본 여행에서 입기에는 두께감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여행 내내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될 수도 있어 일단 구매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바지는 사이즈보다 직접 입어보는 게 중요했다
부천 신중동 스파오에서 가디건 다음으로 살펴본 것은 바지였습니다.
이번에는 서로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두 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와이드 팬츠, 다른 하나는 어디에나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와이드 청바지였습니다.
브라운 팬츠는 34인치, 청바지는 33인치를 골라 직접 입어봤습니다.
그런데 숫자만 보고 예상했던 것과 실제 착용감은 꽤 달랐습니다.

34인치 브라운 팬츠는 예상보다 타이트했다
먼저 브라운 팬츠는 34인치를 입어봤습니다.
색상이 가을과 잘 어울렸고 전체적으로 여유 있게 떨어지는 실루엣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어보니 예상과 달리 허리가 꽤 타이트했습니다.
서 있을 때는 괜찮아 보여도 여행에서는 많이 걷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허리가 꽉 끼는 바지는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
👖36인치로 사이즈를 올리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통까지 지나치게 넓어질 것 같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색상과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지만 결국 이 바지는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히려 33인치 와이드 청바지가 편했다
반대로 와이드 청바지는 33인치를 입어봤습니다.
숫자만 보면 33인치 청바지가 더 타이트할 것 같았는데 실제 착용감은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허리에 적당한 여유가 있었고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떨어지는 와이드한 실루엣도 제 체형에 잘 맞았습니다.
너무 붙지도, 지나치게 펑퍼짐하지도 않아 운동화와 편하게 코디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많이 걷는 여행에서는 디자인만큼 착용감도 중요하기 때문에 브라운 팬츠보다 이쪽이 훨씬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두 바지를 연달아 입어보니 같은 매장의 제품이라도 표기된 허리 사이즈만으로 실제 착용감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걸 직접 체감했습니다.



셔츠부터 경량 패딩까지 가을·겨울옷 구경
원래 목적이었던 가디건과 바지를 어느 정도 살펴본 뒤 부천 신중동 스파오 매장을 조금 더 둘러봤습니다.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처럼 기본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도 많았고 니트 역시 아이보리, 그레이, 블루 등 색상이 다양했습니다.
특히 블루 니트처럼 색감이 확실한 옷은 블랙 팬츠나 데님과 함께 입으면 가을 코디에 포인트를 주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경량 패딩과 조끼도 보였다
매장 한쪽에는 벌써 경량 패딩과 패딩 조끼도 꽤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벼운 가을옷을 사러 왔다가 패딩까지 보고 있으니 계절이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당장 입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지금부터 가을옷과 겨울옷을 함께 살펴보려는 분이라면 한 매장에서 여러 종류를 비교해보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결국 옷은 직접 입어보고 골라야 했다
부천 신중동 스파오 매장을 한 바퀴 둘러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옷을 직접 입어보고 비교하게 됐습니다.
이번 쇼핑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옷에 표시된 사이즈와 실제 착용감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34인치 브라운 팬츠보다 33인치 와이드 청바지가 편했던 경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라운 팬츠는 아쉽지만 구매하지 않았고, 가디건은 일단 결정을 미뤘습니다.




예전에는 매장에 들어가면 마음에 드는 옷을 빠르게 고르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실제로 얼마나 자주 입을지, 가지고 있는 옷과 잘 어울릴지, 오래 입어도 편할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곧 떠날 일본 여행에서 입을 옷인 만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많이 걸어도 편하고 날씨에 따라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찬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한 요즘, 저처럼 여름옷을 정리하면서 가을옷을 준비하고 있다면 온라인에서 사이즈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핏과 두께감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곧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옷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도 하나씩 챙기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기내수하물과 배터리 반입 기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피팅룸이 여러 칸 마련되어 있어 가디건과 바지를 번갈아 입어보며 비교하기에도 편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이즈가 비슷해도 실제 착용감이 꽤 달랐기 때문에, 부천 신중동 스파오에서 직접 입어보고 비교한 것이 옷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피팅룸이 약 8칸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부천 신중동 스파오에서 구매를 미뤘던 가디건은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마음에 남더라고요.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입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